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송병호)는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대책마련을 위해 김제 경찰서장 및 고속도로 순찰대 제12지구대장 순회 방문 면담을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시행했다.
전북지역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는 보행자의 안전이 확보된 교통안전시설 확충, 도심권 5030 속도하향 및 블랙박스에 의해 촬영된 불법행위에 대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활성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명절연휴 및 가을 행락철로 접어들면서, 전라북도 방문차량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 및 안전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송병호 전북본부장은 “경찰서 및 고속도로 순찰대와의 업무협업과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대책을 지속 추진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연휴 및 가을 행락철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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