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19일 김성칠 청장과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 등 15명이 전주시 대성동에 소재 사회복지 시설인 참사랑낙원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170여명의 생활인들에게 사랑의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성칠 청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밝혔다.
참사랑낙원 이계룡 원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이 줄면서 후원이 감소하고 있는 이때 우체국의 사랑 나눔 행사가 생활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외로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도내 16개 시·군 우체국(우편집중국)꽈 함께 지역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찾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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