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무주경찰서 전 직원들이 모금한 사랑의 좀도리(봉급 끝전 모으기) 모금액과 경찰발전위원회 지원 위문 물품을 소외된 이웃 등 4명을 선정해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무주경찰서는 매월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봉급의 끝전을 모금하고, 매년 설날과 추석 명절이 되면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받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사랑 나눔 위문품 전달’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윤중섭 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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