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군산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도로교통공단 전북지부 오경근 강사를 초빙해 어린이의 행동특성,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 개정된 9·28 도로교통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주광순 교육장은 “최근 동두천에서 발생한 어린이집 차량 내 원아 방치 사망사건 등은 통상적인 교통사고가 아닌 기본적인 매뉴얼을 지키지 않은 인재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자들이 어린이들의 안전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