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정읍지역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전북농협, 정읍지역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운영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9.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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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농협과 칠보농협(조합장 권혁빈)은 원광대전주한방병원(병원장 신선호)과 함께 18일 칠보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검안 및 돋보기, 문화공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원광대전주한방병원 의료진 20여명이 찾아와 지역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정확한 진단에 따른 개인별 맞춤 침, 뜸, 부항 치료와 약제 처방 등의 의료 활동이 이루어졌다.

또한 더스토리(대표 홍진상)에서 200여명의 어르신들의 눈 검안 및 검안에 따른 맞춤 돋보기 지원도 해드려 오신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오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평양아리랑공연단에서 문화공연도 실시 농사일로 지친 조합원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주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전국의 농어촌지역을 방문해 의료지원, 장수사진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무료법률상당, 문화예술공연 등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농촌종합복지서비스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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