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인 소득증대 조경수생산자 선진지 견학 진행
임업인 소득증대 조경수생산자 선진지 견학 진행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8.09.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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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는 18일 조경수생산자의 재배기술 향상과 유망수종 발굴 등 실질적 소득증대를 위한 선진지 견학 행사를 전남 완도에 위치한 유기질비료 생산 공장과 완도수목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정읍지역 조경수생산자 40여명이 참가해 전북지역과는 다른 기후에서 자라는 난대성 수종의 특징, 식재·관리기술 등을 알아보고, 우리지역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을 토론했다. 또한 조경수 성장과 재배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유기질 비료 생산 공정을 돌아보고 수목생장에 경제적, 시간적 이익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이야기하는 등 고품질 조경수의 재배방향 모색과 정보교류의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정규순 본부장은 “급변하는 정세와 기후변화에 대비한 우리 전북지역 임산물 생산자들이 타 시군보다 앞서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견학과 교육을 통해 우리지역이 선진임업인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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