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과 순창군(군수 황숙주, 이하 순창군)은 19일 전북 순창군에 소재한 육군 제1625부대를 방문하고 군 장병들의 정서 함양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도서 1,000권을 기증했다.
지난 2015년 전주로 이전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 복지 확대, 지방 이전 기관의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전라북도 소외 지역과 소외 계층을 위한 도서 기증 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김수영 원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식 정보 소외 계층인 군 장병들의 정서 함양과 병영 문화 활성화를 위해 기증식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증을 통하여 독서 문화에서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진흥원 독서 사업을 다각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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