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추석연휴기간 유료 공영주차장 10곳 무료개방
전주시 추석연휴기간 유료 공영주차장 10곳 무료개방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9.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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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유료 공영주차장 1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또, 5일간의 연휴를 맞아 한옥마을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현재 조성중인 한옥마을 대성공영주차장도 임시 개방할 계획이다.

유료 공영주차장 중 귀성객의 이용이 가장 많은 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전면 개방키로 했다.

노송천 주차장은 22일부터 24일, 동물원 주차장은 23일부터 25일까지 각각 3일 간 개방될 예정이다.

나머지 7개 주차장(건산천1.2, 삼천2동, 중화산2동, 서신동, 실내체육관, 한옥마을 노상)은 추석 당일인 24일 하루만 개방된다.

현재 대성동 원당마을 인근에 신규로 조성중인 ‘전주한옥마을 대성공영주차장’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임시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장변호 전주시시민교통본부장은 “공영주차장 개방을 통해 추석 연휴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따뜻하게 환대하고, 시민들도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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