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는 19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부 숙식 제공 대상자들과 지역사회에서 힘들어하는 불우출소자들을 위한 합동위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운영위원회 박춘열 위원장, 보호위원연합회 한웅 회장을 비롯한 각 직능별 위원회 및 보호위원, 독지가들이 참석해 명절 위문지원금 400만원과 백미 3,500kg, 생활건강세트 59개, 식자재, 햄세트, 양말, 속옷 등 모두 20여종에 걸쳐 총 25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이 전달됐다.
박춘열 운영위원장은 “이번 합동 위문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이 즐겁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지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며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합동 위문 행사에 동참해주신 많은 보호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따뜻하고 훈훈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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