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축제’라 불리우는 문화재 야행사업은 쟁쟁한 전국 지자체의 경쟁 속에 신규로 진입한 4개 지자체 중 김제시가 새롭게 진입해 주목을 받으며, 길곶봉수대 발굴조사비용 2억 원을 전액 확보했다.
또한, 국보 제62호 금산사 미륵전에 대한 전국단위의 국보홍보물 제작비용 1억 원의 사업비확보 또한 전국지자체 중 선정된 4개 지자체에 포함됐으며, 전통 산사 활용사업, 향교·서원활용사업, 문화재 생생사업 등 문화재 활용사업이 선정되는 커다란 수확을 올렸다.
양운엽 문화홍보축제실장은 “우리 시가 문화재 분야 공모사업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것은 국비확보에 대한 김제시의 의지와 문화재 담당자의 적극적인 열정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향후 문화재를 활용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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