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각종 대금 추석명절 전 앞당겨 지급
김제시 각종 대금 추석명절 전 앞당겨 지급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9.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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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추석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발주한 각종 공사 계약대금과 분야별 사업비 등을 추석명절 전에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8월 31일부터 사업부서에 추석명절 전 신속 집행 계획을 알리고 부서 담당자들의 꼼꼼한 서류 검토와 지출 전 부서에서 선행해야 하는 절차를 조기에 이행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이를 위해, 추석명절 대금 지급 건에 대한 기성 준공 검사기간을 기존 14일에서 7일 이내로 단축했으며, 공사업체에 대금을 조기에 청구하도록 독려하고 대가 지급 기한을 5일에서 최대 3일로 앞당기는 등 신속한 집행으로 추석연휴 동안 대금 미지급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할 예정이다.

 안상일 회계과장은 “명절 전 신속 집행은 업체들의 자금운용에 도움을 주고 실물 경기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줌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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