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전기 자동차 32대 민간보급 추진
정읍시 전기 자동차 32대 민간보급 추진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8.09.19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시민이 전기 자동차 구입 시 1인당 최대 1천8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 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5억7천600만원(32대)의 예산을 확보하고 민간에서 전기 자동차를 구입 시 구입비 일부를 지원 한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이달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구매하고자 하는 차종을 선택하여 해당 제작사별 지정 대리점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까지 정읍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사업장이 정읍시에 위치한 법인 및 기업이다.

시는 신청자가 보급 계획 수량 초과 시 10월 10일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전기자동차는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전기 설치를 원하는 전기자동차 소유자는 한국환경공단으로 별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정읍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강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