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전 종목 대표자 회의 개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 전 종목 대표자 회의 개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9.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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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 종목 대표자 회의가 개최됐다. 

18일 전북도 전국체전준비단과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 종목 대표자 회의가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익산에서 열렸다”며 “이번 회의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전혜자 사무총장, 김용현 체육진흥부장, 전라북도 김영로 체전준비단장, 김성도 익산시 체전담당관, 노경일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 26개 중앙 종목별 경기단체 대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대표자 회의에서는 현재 완료 단계에 있는 대회 준비상황, 개·폐회식 연출 계획 설명 및 종목별 대진추첨도 이뤄졌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에서 15년만에 개최되는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6,000여명, 임원 및 보호자 2,500여명 등 총 8,500여명이 전북을 찾게 될 예정이며 익산종합경기장을 비롯한 33개 경기장 26개 종목에서 열정과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개·폐회식 연출은“새 세상으로 어우러짐”이라는 주제 아래 장애인선수단과 관람객을 배려하기 위한 구성으로 진행되며 각종 행사도 다체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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