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추석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전주시 추석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9.1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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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가 추석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관광객이 모두 편안하고 따뜻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운영 총괄반과 청소대책반, 교통대책반, 재해대책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완산구청과 덕진구청, 전주시맑은물사업본부, 전주시보건소에서도 각각 자체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이번 연휴기간 총 549명의 시청 직원들이 휴일을 일부 반납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종합상황실과 자체상황실에서는 시민들의 편안한 명절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교통과 도로, 상하수도, 청소, 가로, 보안 등의 6대 생활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이에 대해, 김양원 전주부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모든 시민과 귀성객이 불편함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모두가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건사고 예방과 생활민원의 신속한 대처 등 종합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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