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 이지콜센터 직원들은 18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을 찾아 생명나눔 이웃사랑 실천 헌혈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은 작은 희생들이 모여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전주이지콜센터는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지원으로써 버스3대, 특장택시 45대를 갖추고 예약 및 바로콜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중증장애인들의 봄·가을 나들이지원, 이발 및 무료배식 봉사활동, 독거노인 돌봄, 어려운 가정을 위한 행복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이웃들과 함께하는 마음과 적극적 참여로 작은 나눔들이 모여 큰 행복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문화를 더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