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가볼만한 곳, 즐길만한 곳
추석 명절 가볼만한 곳, 즐길만한 곳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8.09.20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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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여름의 기록적인 폭염이 무색하게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가을이 왔다.

 올 가을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북 도내에서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는지, 또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가볼만한 곳은 어디인지 찬찬히 소개한다. <편집자주>  

 먼저,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한복을 차려입고 고즈넉한 돌담길을 거닐며 한옥을 배경으로 가을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다.

전주 소리문화관 공연 모습
전주 소리문화관 공연 모습

 

 ‘전주 소리문화관’에서는 주말과 대체 휴무가 포함된 5일 간의 추석 명절을 맞이해 풍성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넓은 놀이마당에서 즐길 수 있는 버나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던지기와 같은 민속놀이 한마당을 시작으로 풍물악기를 직접 배울 수 있는 무료 풍물교실도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된다.

 소리제작소 체험에서는 바람개비 피리와 소리부채 만들기, 사물악기 및 판소리 소리북을 연주해 볼 수 있다.

 휴관일인 추석 당일 24일과 공연 시간을 제외한 모든 연휴 기간에도 운영은 이뤄지며, 만들기를 제외한 모든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전주 소리문화관 공연 모습
전주 소리문화관 공연 모습

 

 전주문화재단은 25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전주 소리문화관’에서 마당놀이 <놀부가 떴다! 시즌2>를 선보인다.

 같은 기간 밤 8시부터 ‘전주 한벽문화관’에서는 마당창극 <변사또 생일잔치>가 펼쳐진다. 

 전주문화재단은 추석 기간 패키지 티켓 1+1 반값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연 당일에는 관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랜덤 이벤트와 SNS 해시태그 이벤트도 마련해 명절의 풍성함과 재미를 선사한다.

한국전통문화전당 시루방 조리체험
한국전통문화전당 시루방 조리체험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는 추석 연휴인 22일부터 26일까지 전통문화 여행을 마련했다.

 행사는 추석 당일인 24일을 제외하고 4일 간 진행될 예정이고 한지 제조와 홍보관 관람은 무료, 음식 체험은 1팀당 5,000원, 공예체험은 1인당 5,000원의 유료 체험으로 진행된다.

 체험 행사 외에도 다양한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는 입주 공방도 만날 수 있다.

 추석맞이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된 내용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www.ktc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은 추석 연휴를 맞아 전라북도를 찾는 귀성객 및 도민들을 위해 공연장을 활짝 연다.

상설 공연 <해적 2>
상설 공연 <해적 2>

 

 ‘새만금 상설공연장’에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간 특별 공연으로 <해적 2>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오후 4시부터 전북예술회관에서는 <뮤지컬 홍도>를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예매는 인터넷 티켓링크로 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와 상설공연추진단(063-230-748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국립전주박물관’과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등 전북 도내 국립박물관 및 전시관에서도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 전통음식 만들기, 민속놀이 체험, 전통공연, 가족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국립무형유산원’은 22일 한가위 추석을 맞이해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 차례상 차리기, 오물조물 명절음식 송편 만들기, 나만의 팽이 만들기, 한지로 제기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22일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착순 350명 내외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www.nihc.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0-1524, 1527)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민속국악원 공연 모습
국립민속국악원 공연 모습

 

 ‘국립민속국악원’은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과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전통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4일 오후 3시 남원 사랑의광장 야외무대에서 한가위 풍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출연해 약 70여분 동안 신명나는 풍물 놀이와 아슬아슬한 줄타기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떡메치기, 버나놀이, 태평소 만들기, 버블체험 등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해 다양한 세시풍속 체험행사 부스를 운영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친구추가 하는 신규 회원에게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완주문화재단은 추석을 맞아 지역에서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예 체험을 준비했다.

 ‘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가족과 함께하는 공예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1시부터 누에 커뮤니티실에서 진행될 이번 공예 체험은 캘리그라피, 금속, 섬유, 도자, 목공, 향수 등 총 6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체험 종류에 따라서는 참가비가 무료부터 1만 5,000원까지 다양하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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