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문예술문화원, ‘제7회 사대문전’ 개최
사대문예술문화원, ‘제7회 사대문전’ 개최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09.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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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대문예술문화원(대표 이택구)은 20일부터 26일까지 한국전통문화전당 3층 기획전시실에서 ‘제7회 사대문전’을 개최한다. 전시 오프닝은 20일 오후 5시 30분에 이뤄진다.

 ‘사대문전’은 국내·외 작가들이 예향의 도시 전주에서 현대미술의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서로의 예술적 역량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전시에도 창작 열의로 가득찬 영국, 일본, 중국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와 국내 작가들 중에서 엄선한 7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학연이나 지연, 장르로 한정해 예술을 틀을 가두기 보다는 작가의 개성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자유스러운 느낌의 작품을 선택해 전시를 구성해 보인다.

 이존한 사대문전 운영위원장은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한옥마을 방문객들과 전주시민이 동참해 편안한 마음으로 전시장을 찾아 현대문화 예술을 감상하고, 승화 발전시켜 향연을 공유하는 뜻깊은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개했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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