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석산미술관 레지던스+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교류전
연석산미술관 레지던스+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교류전
  • 김미진 기자
  • 승인 2018.09.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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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석산미술관 레지던스 입주작가들과 전북권에 연고를 둔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참여작가들이 ‘위하여 合’이란 타이틀 하에 한자리에 모였다.

 10월 5일까지 연석산미술관 제1,2전시실에서 창작교류전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번 전시는 전북문화관광재단 창작공간활성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연석산미술관 레지던스1기 입주작가 강은지, 신선우, 이보영, 장우석, 마티 밀러(Marty Miller), 조야 샤린 허그(Joya sharin huq)와 전북도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김성수, 서완호, 이승희, 임희성, 최은경 작가가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예술이라는 공통의 영역 속에서도 또 다른 작품 세계관으로 무장한 젊은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서로 간 교감과 소통을 통해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설휴정 연석산미술관 큐레이터는 “‘위하여 合’은 연석산미술관 레지던스의 지역작가와의 교류프로그램으로서 젊은 청년작가들로 구성되어 동시대의 예술적 사고와 현실적 문제, 현대미술의 새롭고 폭넓은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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