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은 최근 ‘전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선도 사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고용노동부와 전주시가 주관하고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사업을 수행했다.
교육생들은 4주간의 교육 기간을 통해 각자의 개성 있는 아이템을 창업 사업으로 발전시켰다.
대상을 수상한 김선효 교육생은 ‘전라북도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디저트를 제공하는 특색있는 카페’를 소개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채현 교육생은 ‘팥 앙금을 활용한 유튜브 활용 쿠킹클래스’ 아이템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창업경진대회 예선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사업계획서 내용에 따라 각각 1천만원에서 1천2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을 받는다.
조덕현 책임교수는 “창업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전주시 청년들의 창업을 직접 지원하고, 청년들이 원하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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