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화재취약지역 현장방문
부안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화재취약지역 현장방문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9.18 16: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는 추석연휴를 대비해 18일 관내 대명리조트변산 등 숙박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안전관리 등 종합안전대책을 점검하는 등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

현장 지도방문은 추석연휴를 맞아 많은 관광객이 숙박시설을 이용할 것에 대비해 관계자에게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부안군 관내 대명리조트, NH생명보험 변산수련원, 모항해나루호텔은 화재 발생시 대형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대형화재취약대상에 선정된 숙박시설 이다.

 부안소방서에서 특별히 관심을 두고 있는 대상으로 현장 지도방문을 통해 건물현황 및 안전관리업무, 시설대피방법 등 설명회를 실시하고 각 시설을 순회하며 화재위험 요소를 체크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건물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발생에 따른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숙지하고 자율적인 방화안전 체계 정착에 최선을 다해 줄것을 당부했다.

 전두표 부안소방서장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명절 보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