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면민의장 수상자 3명 선정
진안 백운면민의장 수상자 3명 선정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8.09.1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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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안 백운면민의 장 수상자로 문화체육장 박순서, 산업장 신영선, 공익장 고외순씨가 각각 선정됐다.

 문화체육장 박순서(55)씨는 2015년부터 백운면 이장협의회장과 5년간 백운면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읍면체육회와 진안군 체육회의 가교역할 뿐만 아니라 면민 체육대회 및 군민의날 체육대회 등 백운면민의 화합과 단합을 위하여 남다른 사명감으로 백운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공이 인정됐다.

 산업장 신영선(64)씨는 농촌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최고의 농산물과 차별화된 농산물을 생산하며 인삼, 고추, 수도작으로 1만여평 경작하면서 1억원 정도의 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정확한 영농기록을 하는 등 행동으로 실천하는 선도 농업을 실행한 공이 인정됐다.

 공익장 고외순(70)씨는 40여 년간 새마을부녀회장과 적십자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독거노인 가정에 밑반찬 지원과 면민의날 행사 도움, 환경정화활동 등 면민 화합과 이웃사랑 실천을 생활화하는 참봉사자로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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