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문화체육센터 다음달 20일까지 전면 보수
익산문화체육센터 다음달 20일까지 전면 보수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8.09.1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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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익산문화체육센터 이용시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보수공사를 시행해 10월 22일 다시 문을 연다.

 익산시는 휴관 기간 동안 시민들로부터 불편을 초래한 수영장 환기시설교체, 남·여탈의실 및 화장실보수, 탈의실 벽면도배, 바닥보수, 에어로빅실 천정보수 등 1억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문화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설물을 보수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잠시 휴장하는 것이므로 보수를 시행하는 동안 이용객들이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하며, “궁금한 사항은 청소자원과나 문화체육센터로 문의해 달라”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에게 양질의 문화공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내년에는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시민불편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체육센터에서는 휴관일정을 문화체육센터 1층 로비 게시판 및 플래카드로 홍보하고 회원들에게는 문자메시지로 알릴 계획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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