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8 친환경벤처농업대학 통합교육 실시
부안군 2018 친환경벤처농업대학 통합교육 실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8.09.1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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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용작물 고부가가치 창출 및 스타제품 육성을 위한 ‘2018 친환경벤처농업대학 통합교육’이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열렸다.

 친환경벤처농업대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친환경벤처농업대학 통합교육에서 한국농수산대학교 특용작물과교수 송광진 박사는 ‘약초자원 6차산업의 전망과 트렌드’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송광진 박사는 “그동안 쌀에 집중되었던 농업정책을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따라 부가가치가 높은 특용작물로 관심 전환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농림업 저성장 구조 속에서 농업 부가가치 제고, 농가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충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생활농업반 윤영삼씨는“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대에 트렌드에 맞춰 약용작물이나 특용작물 자원을 산업화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이 신선했다”고 말했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김종구 강소농육성팀장은 “고부가가치 창출과 스타제품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새로운 소득작물 발굴을 위해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시설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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