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북전주로타리클럽(회장 김태경)은 18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평화2동(동장 최성인) 주민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백미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태경 북전주로타리클럽 회장과 회원 70명은 평화2동 주민센터와 ‘천년전주사랑나눔 협약’을 맺고 매년 추석명절마다 백미를 전달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날 김태경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는 봉사단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인 평화2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지역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해 준 북전주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은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