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임실군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가동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8.09.1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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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응급·일반환자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사고 발생시 긴근 대처키로 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추석 연휴기간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18개소는 군민들의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약국 11개소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 운영하여 관내 일부 편의점에서도 안전상비의약품인 종합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해열제 등 6가지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현황은 군 홈페이지와 임실군보건의료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휴기간 문의에 대비해 임실군 보건의료원 비상진료대책상황반(640-3110)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환자에 대한 응급조치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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