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2023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준비위원장 미국 방문
김윤덕 2023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준비위원장 미국 방문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09.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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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전주시 갑 김윤덕 위원장은 2023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단장(한국 스카우트 전북연맹장)자격으로 16일부터 8일간 내년에 제24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열리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와 영국 길웰파크를 방문한다.

 김 추진단장은 권익현 부안 군수와 함께 미국과 영국을 잇따라 방문해 전북에서 오는 2023년에 개최될 ‘제25회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를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른 개최지의 여건과 사례를 사전에 답사해 새만금 대회 예정지의 각종 부대시설을 비교 평가를 한 후 미비점을 보완해 2023년 대회가 성공적인 개최할 방침이다.

 김윤덕 추진단장은 16일 “도민들의 염원에 따라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새만금 유치가 이루어져 스카우트의 활성화와 함께 전북의 새만금과 부안 지역의 발전에 큰 희망을 갖게 되었다”며 “부안 새만금 지역은 풍요로운 바다, 아름다운 산과 들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곳으로 2023년에 지구촌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장소로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며 미래의 주인이 될 세계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육성의 중심지로 재탄생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 추진단장은 이어 “2019년 개최되는 미국의 잼버리대회 장소와 최초 캠프가 열렸던 영국의 브라운시 그리고 최초의 지도자 훈련이 열렸던 영국의 길웰파크를 보고 배워서 지구촌 평화운동과 청소년활동의 화두인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의 실천의 장이 2023년 우리 전라북도 부안 새만금 지역에서 발현 되도록 준비 하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 잼버리 대회는 올림픽과 같이 4년마다 열리며 169개국에 5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행사로 스카우트의 모든 교육적 방법과 프로그램이 실현되는 최고·최대의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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