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메르스 방역대책 추진
전주시 메르스 방역대책 추진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8.09.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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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르스 사태로 전국이 또 다시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사전예방과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보건소장을 방역대책반장으로 하는 메르스 방역대책반을 꾸렸다.

만약의 사태에 환자발생 대비, 환자이송을 위한 보건소 구급차를 정비하고 개인보호구(레벨D, N95마스크, 장갑, 고글 등) 확충 정비에 나섰다.

또 국내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대폭 강화하고 전주시 민원상담팀과 협조를 통해 중앙 메르스 상담지침 공문발송에 나선다.

아울러 시청, 양구청, 보건소 홈페이지 팝업창 게시와 전주시의사회, 의료기관(332개소) 및 질병 모니터망 276개소에도 협조요청을 할 예정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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