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행사는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가 가꾼 마을화단에 수목들의 생장을 돕도록 잡초를 제거하고 물을 주고 화단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가 펼쳐진 곳은 지난 4월 초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봄을 맞이하여 견훤로 부근 마을화단의 수목(남천 등)과 팬지를 식재하는 등 마을화단 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린 곳이다. 예전에 이곳은 쓰레기 불법투기와 무질서하게 자라난 잡초 등으로 방치된 공한지였으나 2017년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환경정비와 더불어 더 이상 불법투기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조성한 마을화단이다.
송문석 인후3동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열심히 환경정비에 힘써 주신 새마을협의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취약지 및 공원주변 등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동네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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