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한국마사회가 주최하는 경마공원 렛츠런파크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도·농간 상호협력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정읍시는 정읍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농산물 판매 유통경로를 확장하기 위해 참여했다.
정읍시는 1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경마공원을 찾는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정읍 우수 농특산물 및 친환경 농산물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정읍 농특산물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 쌀을 비롯한 10개 업체는 귀리, 구절초 완제품, 농산가공식품 등 80여 품목을 홍보·판매 한 결과 2천여만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도시 소비자에게 정읍 농특산물을 홍보 할 수 있는 좋은 직거래 장터라고 판단하고 내년에도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여 청정 정읍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겠다고”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