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가족과 임직원으로 구성된 하림 피오봉사단 5기 50명은 충남 공주시 계룡산국립공원에서 생태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달은 뒤에는 계룡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하림 피오봉사단 5기 이장원씨는 “아이들과 함께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장난감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자원을 아끼고 재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하림 박길연 사장은 “하림 피오봉사단이 5년째 꾸준히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하림은 앞으로도 자연과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실천연합회는 5년째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하림 피오봉사단을 대표해 박길연 단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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