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 청소년 과학탐구대회는 과학적 탐구력과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융합과학, 항공우주, 과학토론, 기계공학 분야에서 전국 158팀 313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과학토론 부분 대상은 전북과학고 차이현, 한승환 학생이 차지했다. 또 융합과학 중등부 금상은 정읍수성초 김현지, 이기주 학생이, 기계공학 중학부 금상은 전주온빛중 김경환, 장민준 학생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은상은 전주중 김지현·이소희 학생, 원광중 임가람·황인유 학생, 전주서신중 주정연·차이경 학생에게 돌아갔다. 동상은 전북과학고 강희준·장윤성 학생, 백운초 김영찬·한승빈 학생, 무주적상중 손민혁·변도현 학생이 차지했다.
전라북도과학교육원 김영찬 원장은 “이번 대회에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도운 자문지원 교원과 지도교사에게 감사드린다”며 “도내 학생들이 무한한 미래 발전 동력인 과학을 상상하고 즐기며 탐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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