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평생교육원-전북무인항공교육원, 산학협력체제 구축
전주대 평생교육원-전북무인항공교육원, 산학협력체제 구축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8.09.17 1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전북무인항공교육원이 4차 산업 성장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전주대 평생교육원과 전북무인항공교육원은 17일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4차 산업 혁명의 중심 드론을 이용해 지역의 평생학습교육, 무인항공교육 및 스포츠산업경영 등에 관한 정보 및 인력자원을 공유하게 된다.

특히 현장실습, 위탁 교육 등에 힘을 쏟아 교육 전문가 인력 공급, 지역사회 발전에 주력한다.

홍성택 전주대 평생교육원장은 “4차 산업의 중심 드론과 평생교육이 손을 잡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계성을 강화해 평생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의철 전북무인항공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이 드론과 평생교육, 지역 평생 학습 교육 발전의 시발점이 됐으면 한다”며 “전주대 평생교육원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무인항공교육원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경량 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드론 국가 자격증) 과정 취득이 가능한 교육원이다.

 

남형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