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용역보고회 가져
김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용역보고회 가져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9.17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17일 시민, 사회복지관련 기관, 단체 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을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을 파악해 2019년도부터 향후 4년간 김제시의 사회보장 서비스 향상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을 위해 실시된 것이다.

 보고회에서는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계획TF팀을 구성했고 지난 4월부터 용역을 맡은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지역의 복지욕구와 자원을 분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와 4대 추진전략과제에 16개의 중점추진사업과 48개의 세부사업을 수립했다.

 이번 공청회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보고 주요내용 발표 후 참석자들에게 질의응답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최종전략과제를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와 의회 보고를 거쳐 전라북도와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실현 가능한 복지정책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시 사회복지가 발전되고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