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마음 체육대회에는 이정용 조합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노사 구분없이 팀을 구성하고 2인 3각 달리기와 꼬리잡기, 제기차기, OX 퀴즈, 경품추첨 등을 통해 노사 화합을 다졌다.
이정용 조합장은 “노사가 서로 협동하고 소통할 때 조직의 효율성과 경쟁력은 높아진다”면서 “오늘 노사의 하나 된 힘이 농민과 조합원에 대한 참된 봉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농협은 김제시 4개 동 지역과 부량면, 죽산면을 관할 지역으로 조합원 3,400여 명, 임직원 110여 명으로 구성된 김제 지역 최대 지역농협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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