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보건소, 중동지역 여행 후 발열증상자 즉시 신고 요청
익산시보건소, 중동지역 여행 후 발열증상자 즉시 신고 요청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8.09.16 15: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보건소는 메르스 추가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중동지역 방문 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여행 중 농장방문 자제, 낙타 접촉 및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와 생낙타유 섭취 금지, 진료 목적 이외의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 등 메르스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외여행 후 입국 시 건강상태질문서를 성실히 작성하는 등 검역에 협조하고, 귀국 2주 이내 발열, 기침, 숨 가쁨 등 의심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익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메르스,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평상시 또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며 “평소에도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고 전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