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숙박업소 불법카메라 집중점검
김제경찰서, 숙박업소 불법카메라 집중점검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8.09.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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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경찰서(서장 송승현)는 14일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촬영과 유포행위가 중대한 범죄임을 중점 홍보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숙박업소 내 실시간 불법카메라 설치로 여성들의 불안감이 고조됨에 따라 업소 내 불법촬영범죄를 근절하고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김제경찰서는 지난 8월 30일 김제 숙박업협회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업소 측에 자체 점검을 강화하도록 요청했으며, 불법촬영 의심신고나 합동점검 요청 시 방문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카메라 발견 시 적극 수사하기로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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