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관광 이미지브랜드 집중홍보
남원시, 관광 이미지브랜드 집중홍보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8.09.16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원시와 남원시관광협의회는 15일 가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국 고속도로와 휴게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번 홍보활동은 가을 관광홍보 브랜드인‘여백이 있는 소풍,남원의 가을로 초대!’라는 이미지 브랜드를 집중 홍보해 전국 여행자들의 감성을 사로 잡는다는 전략이다.

이날 남원시의 대표 관광홍보단인 신관사또부인행차 공연단이 참여해 화려한 복장과 취타대의 웅장한 연주를 선보이며 포토존, 관광홍보물 배부 등 차별화된 이벤트 실시로 가을 단풍철 관광객을 유인했다.

특히 만산홍엽의 절정을 보여주는 지리산 뱀사골 단풍과 느림의 미학을 간직한 지리산 둘레길, 대하소설 혼불의 무대인 서도역 등 가을 감성을 만족시키는 관광테마를 소개하고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 제26회 흥부제,상설 전통문화체험, 남원스템프 투어, 카드 1장으로 누리는 행복 전라북도 투어패스 카드 등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춘향전을 퓨전공연물로 각색한 남원시 대표 관광효자상품인 신관사또부임행차 상설공연은 9월16일부터 오는 10월말까지 하반기 공연에 들어간다.

상반기에는 상설공연 외에도 여름휴가철 특별공연과 칠월칠석 포토존,타지역 홍보공연 등을 운영해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바 있다.

시관광과 관계자는 “남원이 가진 생태·문화자원을 조화한 계절별 감성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체류형 관광명소로 부각, 관광경쟁력 학보를 통한 관광소득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