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민족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문업체를 통해 깨끗한 상수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예초작업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정수장 도로주변과 화단 등에 대한 제초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정비대상은 총 8개소(신흥·금강정수장, 상하수도사업단 청사, 가압장·배수지)이며, 작업 면적은 51,300㎡이다.
이범용 익산시 상수도과장은 “이번 환경정비와 정수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으로 불편 없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는 익산시는 시설 및 수질분야의 자체 점검 2개반을 편성,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한 사전 정비에 만전을 기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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