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군산대 3D프린팅 인재양성 지원 협약
전북은행, 군산대 3D프린팅 인재양성 지원 협약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8.09.1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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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3D프린팅 관련 인재양성 지원에 나섰다.

 JB금융그룹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과 군산대 산학협력단은 14일 ‘3D 프린터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구 이사장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영철 단장, 구성회 교수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3D 프린터를 구매해 도내 중학교에 지원하면,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관련 자료 개발과 교원 연수 운영 등을 통해 교육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3D 프린팅’ 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워,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구 이사장은 “양기관의 3D프린터 산업협력이 전북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창의 융합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전북지역 3D 프린터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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