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전북도당,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
자유한국당 전북도당,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8.09.1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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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생존권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은 14일 오후 2시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임석삼 익산시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김항술 정읍·고창 당협위원장, 신재봉 완주진안무주장수 당협위원장과 당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최저임금 제도개혁 범국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김항술 위원장 등은 이날 “최근 급격한 최저임금의 인상으로 570만명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삶이 무참히 무너져가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해 현 정부에 급진적인 최저임금 인상기조에 대한 제도개혁을 촉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은 이를 위해 ▲최저임금 제도변혁 법안 마련 ▲최저임금 결정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목소리 반영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버팀목이 되겠다 등의 내요을 담은 3대 선언을 제시했다.

자유한국당 전북도당은 이날 선포식에 이어 모래내 시장 상가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았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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