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2개반 7명으로 자체 감찰반을 구성하고 본청, 소속기관, 읍면동 등 50개 부서를 대상으로 근무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감찰사항으로는 ▲추석명절 종합상황실 및 당직실 운영실태 ▲비상진료 등 당직 병원 및 약국 운영실태 ▲재난 사고 발생에 대비한 비상대응 실태 ▲금품 향응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무단 이석 등 복무위반 행위 ▲민원처리 지연 등 시민불편 초래 행위 등이다.
박민우 기획감사실장은 “명절분위기에 편승해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 확립으로 당면업무를 철저히 추진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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