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한국 전통음식 만들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여성이 송편과 전을 만들어 보면서 문화적 이질감을 극복하고, 우리나라 조기정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2017년 사전조사를 통해 관내 다문화 가족 42세대 정도 파악하여 사전 안내문 발송하여 신청서를 받아 인원이 모집되었으며, 이날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을 가진 여성들이 참석하였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덕진노인복지관 어르신 봉사자 10분이 이 날 음식 만들기를 도와주었다.
이강열 송천1동장은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이 빠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한국 문화 행사 및 체험 들을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방희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