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디지털경제 규모 2.39조 위안에 도달
장쑤 디지털경제 규모 2.39조 위안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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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9.1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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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난징에서 개최된 제15회 중국 정보항(信息港) 포럼에 의하면 장쑤는 인터넷기업이 3,000개를 넘어 디지털경제 규모가 2.39조 위안에 도달하였으며 중국 2위를 차지하였다. 장쑤 사물인터넷산업의 수익은 최근 6년 동안 연간 28% 증가하였는바 2020년에 9,000억 위안을 돌파할 전망이다. 대회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5G를 사물인터넷산업 발전의 ‘촉매제’로 보고 각 업계에서 5G생태권을 협력 건설하여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장쑤의 여러 운영업체는 현재 5G연구 개발과 응용 테스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쑤저우, 우시, 난징에서 장쑤모바일은 5G 관련 테스트를 마무리하고 연내에 100개 5G 테스트 네트워크를 건설할 계획이다. 3월, 쑤저우는 중국 5개 5G 시범도시로 선정되었다. 장쑤모바일은 쑤저우공업단지와 두수호(獨墅湖)에서 ‘연구, 구축, 응용’ 세 가지 방면의 17개 환경에서 5G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다중 입출력 안테나기술 등 7개 분야의 273가지 테스트를 마무리하였다. 장쑤모바일은 또 난징에서 대학교 5G 산학연 협력을 진행하였다.

 장쑤유니콤은 2월에 난징에서 5G 시범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4월에 첫 번째 5G 기지국을 개통하였으며, 7월 2일에 또 난징 5G 시범네트워킹 테스트를 시작하였다. 다음 단계에는 장닝개발구, 치린하이테크산업단지, 뉴타운과학기술단지, 리수이신에너지자동차기지와 협력 대학교에서 무인기 고화질 동영상 전송, 무인기 제어, 자동운전, V2X, 공업 스마트제조 등 업계에서 5G 응용을 테스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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