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2학기 개학시즌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
13일 시에 따르면 관내 유치원, 초.중.고 소재 주요도로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등에서 노후, 불법간판, 현수막, 전단 등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시 본청은 물론 양구청 건축과 전직원이 동원되는 이번 정비는 시내권 26개 학교를 중점정비학교로 지정하고 총연장 48.5km 구간에서 유해광고물 집중정비를 벌인다.
특히 불법광고물은 현장철거 및 과태료부과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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