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
2018 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8.09.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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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3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 르윈호텔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광복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13일 전주르윈 호텔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관련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장,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성시헌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전국의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진행되는 균형발전사업 평가에 따라 선정된 우수사례를 수상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총 30개(지역자율계정 20, 지역지원계정 10)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하고 기관 및 개인표창을 시상했다.

도는 특히 우수사례 선정에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의 ‘사회적 경제 활용을 통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등 5건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최다 실적으로 기관 및 개인표창을 받았다.

송재호 위원장은 “수도권 집중, 저성장 및 양극화, 지방소멸의 위기 등 국가적 당면과제들을 지역이 주도하는 강력한 균형발전 정책을 통해 해결하고, ‘사람·공간·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청년들이 머물러 살 수 있도록 지역의 혁신성장 기반마련에 정부에서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하면서 “올해 선정된 우수한 성공사례가 도내 지자체에 확산돼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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