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익범피지원센터, 범죄피해 가정에 위로품 전달
군익범피지원센터, 범죄피해 가정에 위로품 전달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8.09.1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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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 이하 군익범피지원센터)가 13일 전주지검 군산지청(지청장 이선봉)과 함께 범죄피해를 입은 가정을 찾아 위로를 나눴다.

 이날 군익범피지원센터는 범죄 피해로 어머니를 모시고 자녀 셋과 힘겨운 생활을 하는 피해 가정을 방문해 성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자녀 1명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범죄피해자들에게도 추석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군산지청 이선봉 지청장은 “추석을 맞아 범죄피해로 소외되고 외로운 명절이 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검찰청과 센터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피해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요 이사장은 “지청장님과 이사들, 자원봉사원들 협력으로 피해자들이 마음의 피해에서 조금이라도 회복해 즐거운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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