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익범피지원센터는 범죄 피해로 어머니를 모시고 자녀 셋과 힘겨운 생활을 하는 피해 가정을 방문해 성금과 선물을 전달하고 자녀 1명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범죄피해자들에게도 추석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군산지청 이선봉 지청장은 “추석을 맞아 범죄피해로 소외되고 외로운 명절이 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검찰청과 센터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피해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원요 이사장은 “지청장님과 이사들, 자원봉사원들 협력으로 피해자들이 마음의 피해에서 조금이라도 회복해 즐거운 한가위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