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생활문화 동호인 소속 참사랑어머니합창단(지휘자 오봉숙)은 13일 소양마음사랑병원에서 자원봉사 공연을 가졌다.
참사랑어머니합창단은 올해까지 16년 동안 자원봉사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이번 공연에는 하모니카와 플룻 등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흥을 더했다.
오봉숙 참사랑어머니합창단 지휘자는 “지역의 이웃 사랑을 전하기 위하여 단원들이 뜻을 모아 공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곳이 있다면 마다 하지 않고 자원봉사 공연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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