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전주조촌초는 “지난달 개최된 2018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는 전국에서 128개 초등학교, 127개 유소년 클럽팀 등 총 674개 팀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초등부 축구대회다”며 “전주조촌초등학교 U-10 4학년 이하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월등한 기량을 과시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
전주조촌초는 이번 대회 예선부터 승승장구하며 결승까지 진출해 장승포초등학교를 상대로 4골을 몰아넣으며 한수 위의 실력을 자랑했다.
고학년(5,6학년) 선배들의 패배를 달래주듯 우승컵을 거머쥔 전주조촌초 4학년 이하 선수들은 내년과 내후년에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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