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댐 주변지역 청소년 탁구대회
한국수자원공사, 댐 주변지역 청소년 탁구대회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8.09.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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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 중구 한밭실내체육관에서 ‘2018 댐 주변지역 중고등학생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주변지역 학생이 운동을 통해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2016년부터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선수단 규모는 댐 지사별 최대 2개 팀 참가(총 13개 지사)가 가능하며 중등부 12팀, 고등부 7팀으로 120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중고등부 부문별 조별리그 예선과 토너먼트 본선으로 진행된다. 시상은 부문별 3위까지 한다.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고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댐 주변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소양강댐, 대청댐, 주암댐 등 전국 27개 댐 주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자금 및 급식비 보조를 비롯해 원어민 영어교실, 방과후 학교, 청소년 과학교실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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