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BIS상승률 ‘눈에 띄네’
전북은행 BIS상승률 ‘눈에 띄네’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8.09.13 17:3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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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은행의 BIS기준 총자기자본 상승률이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이 같은 총자기자본률 상승은 안정적인 조달기반과 자산건전성으로 이어져 수익성(RoRWA) 중심의 자산포트폴리오의 효과적인 조정 등 이익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6월 말 현재 전북은행의 총자기자본은 1분기 말(3월)에 비해 0.78%p 상승한 14.14%를 기록했다.

 전북은행의 이 같은 상승률은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를 제외한 전국 17개 은행 가운데 1위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국평균 상승률 0.30%p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은행별 상승률은 부산은행이 0.75%p로 2위를 기록했고, 이어 농협(0.64%p), 광주은행(0.53%p), SC은행(0.43%p), 수협(0.35%p) 등의 순이다.

 전북은행의 괄목할만한 상승률은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49.4%가 오른 562억을 시현한 결과로 풀이된다.

 광주은행 또한 반기 기준 전년동기대비 7.9% 증가한 907억원을 달성했다.

 이 같은 전북·광주은행의 역대 최대규모 당기순이익 시현으로 JB금융지주의 BIS기준 총자본비율도 12.64%로 1분기 말과 비교해 0.53%p 올랐다. JB금융지주의 보통주 자본비율은 0.35%p, 기본자본비율은 0,58%p 각각 상승했다.

 또한 여신전문금융사인 JB우리캐피탈도 견실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전년동기대비 17.7% 증가한 453억원을 달성했고,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 역시 성공적인 현지 정착으로 전년동기대비 54.3% 증가한 78억원을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JB금융그룹 총자기자본율 상승에 한 몫 담당했다.

 은행지주회사별 총자본비율 상승률은 JB금융주지가 전국 7개 지주회사 가운데 가장 높았고, 이어 농협(0.50%p), 한국투자(0.27%p), BNK(0.16%p), DGB(0,06%p), KB(0.04%p), 신한(0.01%p) 등 이었다.

 금감원은 “국내은행 및 은행지주회사의 BIS기준 자본비율이 양호한 영업실적 등으로 전반적인 상승을 기록했다”며 “다만, 향후 대내외 경제불확실성 등에 대비해 내부 유보 등 적정 수준의 자본 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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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 2018-09-14 07:20:06
기업 비판도 못하는 언론, 기업 스폰받아 공짜 연수가는 기레x ....